2025년 제주 중학교 현승준 교사 사건
제주 지역 중학교에서 20여 년 근무한 현승준 교사가 2025년 5월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유서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사유가족협의회가 유가족과 함께 진상규명에 직접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제주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20여 년간 근무해 온 현승준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유서에는 학생 가족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가족은 학교 관리자들이 교사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고소했으나, 경찰은 2026년 관련자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정문은 직무유기죄 등의 적용 대상이 '공무원'에 한정되는데 사립학교 관리자는 교육공무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협의회의 대응
교사유가족협의회는 유가족과 함께 2026년 8월 제주동부경찰서를 찾아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사건은 사립학교 교원 보호 체계의 공백을 드러낸 사례로, 협의회는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유가족의 뜻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진상규명 절차 동행, 법률 자문 연계 등으로 유가족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언론보도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0)